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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8월17일 11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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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0일부터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에 신속 '병상' 배정

'9월 25일까지 6주간' 운영‥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
수도권 내 C19 지정 병상 운영하는 병원 18곳 중 '3곳, 6개 병상' 당직병원에 지정 예정

[보건타임즈] 이달 20일부터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한다.(표)

C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을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할 수 있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 내 C19 지정 병상을 운영 중하는 상급종합병원 17곳과 국립중앙의료원 1곳을 합쳐 18곳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9월 25까지 약 6주간이며, C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계에 신속한 진료를 위한 주말 당직병원 운영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재민 C19 방역 대응방안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보호소 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보호소에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인 시설 소독·환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이송·격리하며 고위험군일 때는 증상에 따라 신속한 처방과 입원 치료할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감염병 발생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을 통해 방역 미흡 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 중이다.

이 밖에 방대본은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 지역의 코로나 19 집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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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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