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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6월23일 18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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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C19치료기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 운영
중대본, 호흡기 유증상자와 확진자 검사‧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소 5,000곳 이상' 확대

23일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 발표
관광지·휴가지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여행 전 '예방접종' 권고‥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 실시, 방역관리자 지정 등' 탐방객 분산과 방역수칙 관리
'박물관‧미술관 등 소독과 주기적 환기 강화' 식·음료 섭취 시 이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활성화,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보건타임즈] 휴가 중 또는 전후 증상이 발현되거나 유증상자와 밀접접촉했을 때 호흡기환자는 진료센터를 방문, 즉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7월 1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검사, 진료, 처방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최소 5,000곳 이상 확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휴가 중 또는 전후 증상이 발현되거나 유증상자와 밀접접촉했을 때 호흡기환자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방문, 즉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C19 홈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중 검사 등이 필요하면, 여행지 근처의 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요양병원‧시설의 면회 이용을 확대한다.
면회객의 PCR 검사(48시간 이내)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면 지난 20일부터 시행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인원 제한 없이 면회가 허용된다.

또 이용시설에 한해 허용해 온 외부 프로그램을 전체 시설로 확대한다.
시설 종사자‧프로그램 강사는 PCR‧신속항원검사 음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3차 미접종자은 어르신과 대면 접촉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C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대규모 이동 등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인과 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과 지원사항 등 ▲ C19 대비 여름철 휴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여름철 휴가대책에선 여름 휴가철, 국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과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게 특징이다.

개인 차원에서 밀폐‧밀집‧밀접한 관광지‧휴가지 등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이렇다.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개인위생에 주의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키도록 하는 것은 물론 밀폐‧밀집‧밀접한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하며,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또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동시에 감염 시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여행 전 코로나19 예방접종, C19 증상 발현 시엔 신속히 검사, 진료를 실시해야 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이 방문‧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설 가운데 휴가지‧휴양시설, 도심 속 공연‧여가시설, 공항‧교통시설, 숙박‧공중위생‧유흥시설 등은 시설 차원에서 이용객 간의 거리두기 유지, 시설 내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하도록 당부했다.

휴가지‧휴양시설은 혼잡도를 낮추도록 하며, 이용객 간의 거리두기 유지와 마스크 착용사항 등을 권고했다.

해수욕장 실내 다중이용시설(관리사무소‧샤워실 등) 내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파라솔 간격을 최소 1m 이상 유지하도록 했다.
7월 중 '혼잡도 신호등제(아래 그림)' 실시와 한적한 해수욕장 50곳을, 선정, 안내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출 계획이다.

도심 속 공연‧여가시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 소독과 환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물관‧미술관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와 전문방역업체의 정기 방역 조치를 시행하도록 했다.
영화상영관은 주기적인 소독과 함께, 영업 개시 전후와 상영 회차 사이마다 환기하도록 했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등으로 해외 출입객이 늘어날 공항에 대해선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하도록 활성화해 터미널 내 혼잡도를 낮추며 출입국자 대상 C19 검사와 음성확인서 발급 등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등을 운영한다.

인천공항은 3곳, 김해공항은 이동형 검사소를 각각 운영 중이며 제주공항은 6월말부터 이동형 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철도, 여객선‧터미널 등에선 음식물 섭취 전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안내하며, 주기적 환기를 실시한다.
숙박‧공중위생‧유흥시설 등에서는 숙박객 쏠림지역의 방역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업계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실내 환기‧소독을 시행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과 환기 수칙=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바람 방향을 천장 또는 벽으로 설정,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바람세기는 가능한 약하게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서 에어컨 가동 시, 최소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해야 하며, 환기 시엔 맞통풍이 일어날 수 있도록 창문과 문을 동시 개방할 것을 권장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선 시설 영업 전후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개방한 상태로 송풍 기능을 활용해 최대 풍량으로 30분 이상 가동해 내부 환기토록 권고했다.

기계환기설비를 도입한 시설에서는 외부공기 도입량을 가능한 높게 설정, 최대한 외부공기로 환기하며, 수시로 창문을 개방해 자연 환기를 시행하도록 했다.
기계환기설비가 설치 안 된 시설은 수시로 10분 이상 창문을 개방, 자연 환기하며, 밀폐된 곳은 선풍기 등을 활용해 내부 공기가 원활하게 외부로 배출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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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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