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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국내 최초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 개설
국내 반월연골판 이식술 환자 최근 8년간 124% 증가하며 전문 클리닉 필요성 커져
인공관절 수술과 다르게 미루지 말고 적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아

 

[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오는 7월 6일 국내 최초로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을 개설한다. (사진: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다.)

무릎 안에는 내측과 외측, 2개의 반월연골판이 존재하는데, 반월연골판은 무릎에 가해지는 체중 2~3배의 부하를 흡수하고 분산시켜 연골을 보호한다. 반월연골판은 가장자리 30%만 손상되어도 테두리 장력이 거의 소실되어 충격 흡수 기능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반월연골판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나이가 젊어도 연골이 마모되는 관절염이 빨리 올 수밖에 없다.
 
국내 연구 보고에 의하면 2017년 반월연골판 이식술 환자 중 4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첫째, 각종 레저와 스포츠가 활성화 되었는데 충분한 준비 운동 부족, 미숙함 등으로 무릎 부상을 당하는 젊은 층이 많아졌다. 둘째, 서양인에 비해 한국인에게 원판형 외측 반월연골판 기형이 흔하기 때문이다. 원판형 연골판은 정상 연골판보다 외상성, 퇴행성 파열이 잘 발생한다.
 
최근 국내 반월연골판 이식술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 보고에 의하면 2010년 총 369건에서 2017년 총 826건으로 8년간 124% 증가했다. 건국대병원은 2017년~2021년 반월연골판 이식술 시행 건수가 약 200건에 달한다. 1년에 평균 40건 정도의 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진:반월연골판 이식술을 위해 기증받은 반월연골판의 모습)
 
이처럼 반월연골판 이식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경로는 부족하다.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은 보통의 외래 진료처럼 짧은 시간 진료하는 것이 아닌 환자 상태에 대한 세밀한 평가,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반월연골판 손상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신자인대 손상, 관절 연골 손상, 하지 부정렬(O자 혹은 X자 다리) 환자들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는 그동안 치료한 수많은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내고 있다. 수술 후 이식한 반월연골판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초기 3개월 재활 치료가 중요하다. 건국대병원은 수술 이후 적절한 고정 기간을 거쳐 재활을 시행하면 아탈구(반월연골판 탈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 2019년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리나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의학센터와 연계해 기초체력 운동 기능검사, 선수 전문 운동 기능검사, 근골격계 전문 운동 기능검사 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검사들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생활습관병 개선부터 체형관리, 무릎 건강 증진, 재활 후 운동 복귀 지원 등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는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인공관절 수술과 다르게 기계적인 부품이 아닌 실제 신체 조직을 기증받아 이식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기계적 수명이 있는 인공관절 수술과 다르게 최대한 버티면서 수술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연골과 관절 간격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적기에 이식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또, 이동원 교수는 “따라서 기증자의 소중한 조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관,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건국대병원이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을 개설한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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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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