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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7일 15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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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혈압 환자 '1,374만 명'‥20세 이상 성인의 31.3%
건보공단, 20세 이상 신규환자 지난 14년간 '1.94배' 증가‥적정투약 관리율 60.4%

2007년→2021년 '男 324만 명→703만 명, 女 384만 명→2021년 672만 명 ↑'
남녀 나이 표준화 유병률 '2007년 22.9%→2021년 27.7%' 상승
혈압약 처방받아 적정투약한 환자 비율 '2007년 54.7%→2013년 59.0%' 지속 증가

[보건타임즈]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환자는 2007년 708만 명에서 2021년 1,374만 명으로 667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자료보기)
2018년부터는 전체 고혈압 환자 중 남성의 비율이 51.1%로 여성 48.9%보다 더 높았다.

고혈압은 동맥 혈압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이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 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전 국민의 고혈압 유병률과 유병 환자의 적정투약 관리율, 2021년 주요 합병증 발생률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구구조의 노령화에 따른 자연증가율을 바로잡을 목적으로 산출한 남녀 나이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2.9%에서 2021년 27.7%로 증가했다.
  

이중 남성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1.2%에서 2021년 28.6%로 지난 14년간 7.4% 늘었다.(그래픽)
여성은 2007년 24.4%에서 2021년 26.7%로 2.3% 늘어나 남성보다 소폭 증가했다.
                

2021년 고혈압 유병 환자 가운데 11,071,707명(80.6%)은 고혈압 진단명으로 진료와 약제를 처방받았다.(그래픽)
고혈압 진료기록이 있으나 약제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는 34,637명(4.6%)이었다.
이외에 2,038,436명(14.8%)은 2021년에 고혈압 진료기록과 약제 처방 기록이 모두 없었다.    
연간 290일 이상(연간 80%) 고혈압 약제를 처방받아 적정투약한 환자의 비율은 2007년 54.7%에서 2013년 59.0%로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이후엔 다소 감소했다가 2021년까지 60.4%로 9년간 적정투약 관리율이 정체에 머물렀다.

2021년 남녀 적정투약 관리율은 남성이 59.4%로 여성 61.3%보다 낮았다.
 
2021년 기준 각 지역 특성 적정투약 관리율은 전반적으로 도시 지역보다 농어촌 지역 거주자의 적정투약 관리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격차는 크지 않았다.
 
2021년도 소득분위별 적정투약 관리율을 들여다보면, 남성 지역가입자에서 소득분위가 낮을수록 적정투약 관리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그러나, 여성에게선 소득분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2021년 고혈압 환자에게서 최초 진단된 이후 개인에게 발병한 주요 합병증은 최초 진단된 ▲ 관상동맥질환 ▲ 뇌혈관질환 ▲ 심부전 ▲ 만성 신장 질환이었다.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 신규발생자는 총 381,464명이며 관상동맥질환이 209,692명, 뇌혈관질환은 178,993명, 심부전 139,369명, 만성신장 질환은 88,88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래픽)

각 지역 특성으로 구분해보면, 대도시 215,587명, 중소도시 119,176명, 농어촌 46,701명이었다.
나이 표준화의 발생률은 농어촌 2.89%, 대도시 2.80%, 중소도시 2.73% 순으로 분석됐다.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심부전 발생률은 농어촌 지역이 가장 높았으나 만성신장 질환 발생률은 대도시가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2021년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 연령 표준화 발생률을 각 소득분위로 살펴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연간 3.28%로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1분위 3.00%, 2분위 2.95%, 3분위 2.86%, 4분위 2.87%, 5분위 2.79%로 순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경향이 보였다.
직장 가입자는 1분위 2.68%, 2분위 2.62%, 3분위 2.64%, 4분위 2.72%, 5분위 2.80%로 지역가입자와 유사했다.

2021년 고혈압 유병 환자의 전체 주요 합병증 발생률(연령 표준화)은 의료급여, 지역가입자, 직장 가입자 순이었다.
주요 합병증도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지역가입자나 직장 가입자보다 합병증 발생률이 모두 높았다.
뇌혈관질환과 심부전에선 지역가입자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합병증 발생률이 상승했다.

직장 가입자에게선 합병증 발생률이 각 소득수준 차이나 일정한 경향성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관상동맥질환과 만성신장 질환에서는 전반적으로 직장 가입자보다 지역가입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았으나 소득수준 간의 차이나 일정한 경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고혈압학회 김광일 정책 이사(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 습관 변화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치료 수준이 많이 향상됐지만,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고혈압 관리의 취약계층이 존재하는 데다 젊은 연령층에서조차 고혈압이 증가해 고혈압에 관심이 부족한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C19 유행 기간 운동 부족과 비만 인구가 늘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더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학회 임상현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은 "고혈압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 음식을 골고루 싱겁게 먹기 ▲ 적정 체중 유지하기 ▲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 금연 금주 ▲ 지방질은 줄이는 대신 야채 많이 섭취하기 ▲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 유지하기 ▲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 의사 진찰받기 등 7가지 생활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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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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