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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05일 16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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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분장애' 질환 진료환자 101만 7천 명 100만 돌파
건보공단, 여성 '67만 1천 명', 남성 34만 5천 명의 2배 많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기분장애 질환 건강보험 진료 현황' 공개
20대 16.8%, 60대 16.2%, 50대 14.4% 順

[보건타임즈] 최근 5년간 건보 총 진료환자가 2016년 77만 8천 명에서 2020년 101만 7천 명으로 23만 9천 명이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6.9%로 나타났다. (표, 자료 참조)

이중 남성은 2016년 26만 5천 명에서 2020년 34만 5천 명으로 30.2%(8만 1천명), 여성은 2016년 51만 3천 명에서 2020년 67만 1천 명으로 30.6%(15만 8천 명) 각각 증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았다.
 
기분장애란 기분조절이 어려운 데다 비정상 기분이 장시간 지속하는 장애를 넓게 일컫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기분과 동반돼 의욕, 흥미, 수면, 식욕, 인지 등 넓은 영역에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우울장애는 양극성 장애가 기분장애에 속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기분장애(F30~F39)’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진료환자 101만 7천 명 가운데 20대가 16.8%(17만 1천 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60대가 16.2%(16만 4천 명), 50대가 14.4%(14만 7천 명)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대 18.6%, 60대 14.8%, 50대 14.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6.9%로 가장 높았다.
20대와 50대는 각각 15.9%, 14.5%를 차지, 60대 뒤를 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영 교수는 "기분장애 질환이 남성은 20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은 것은 가장 빈도가 높은 주 상병이 우울장애일 것으로 생각되며, 주요 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4.4%~30%로 알려져 있다"면서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빈도가 높다"며 환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주 재발한다거나 이환 기간이 길어져 고령 여성에서 진료 빈도와 기간이 길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젊은 층에서 불안장애, 우울장애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구 10만 명 당 '기분장애' 질환 진료환자는 2020년 1,980명으로 2016년 1,532명 대비 29.2%나 늘었다.
남성은 2016년 1,038명에서 2020년 1,341명, 여성은 2016년 2,031명에서 2020년 2,623명으로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80대 이상이 4,501명으로 가장 많았다는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남성은 80대 이상이 3,835명, 여성은 70대가 4,974명으로 남녀 성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분장애' 질환에 쓰인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16년 4천 299억 원에서 2020년 6천 757억 원으로 5년 간 57.2%(2천 459억 원) 늘어나 연평균 증가율이 12.0%였다. (표 참조)
진료비 증가율은 2016년 대비 여성은 63.7%, 남성은 46.3%였다.

지난해 기분장애 질환자 1명당 진료비는 2016년 55만 3천 원에서 2020년 66만 5천 원으로 20.3% 상승했으며 여성의 증가율이 25.1%로 남성 12.2%의 2.1배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진료환자 1명당 진료비는 10대가 95만 4천 원으로 가장 낮은 9세 이하 49만 1천 원의 2배로 남성과 여성 모두 1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년 기분장애(F30-F39) 진료환자의 질병코드를 들여다보면 우울에피소드(F32) 질환이 76만 6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표 참조)
양극성 정동장애(F31) 질환은 11만 2천 명, 지속성 기분[정동]장애(F34) 질환은 8만 4천 명 순이었다.

2016년 대비 2020년 크게 늘어난 질병은 상세 불명의 기분[정동] 장애(F39) 질환으로 125.1% 증가한 2만 4천 명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지속성 기분[정동]장애(F34) 질환, 양극성 정동장애(F31) 질환이 2016년 대비 각각 70.0%, 3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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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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