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핵의학회는 2021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이재태 교수 (63세, 경북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 왼쪽)를 선정했다.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재태 교수는 지난 32여 년 동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자로서 훌륭한 업적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 이사, 위원장, 회장을 맡으면서 국내 핵의학의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심장관류스캔의 약물부하검사법 확립과 신약개발, 분자 영상 분야, 핵의학치료, 갑상선핵의학 분야의 발전에 노력하는 등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와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새한산업(주)에서 지원한다.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는 유영훈 교수(54세, 연세의대 강남세브란병원 핵의학과, 사진 오른쪽)를 선정했다.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영훈 교수는 뇌신경수용체 분자영상기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등 퇴행성뇌질환의 PET을 이용한 조기진단법 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타우 단백질 PET 영상의 활발한 임상 적용 활성화에 기여했고 또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와 갑상선 PET이용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핵의학회 핵의학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HDX(주)에서 지원 한다.
COVID-19로 인해 2021년 제60차 대한핵의학회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1년 11월 6일(토) 오전 9시 30분에 진행 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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