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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6월04일 15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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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대한비뇨초음파학회'으로 개명
지난 5월 30일 춘계학술대회 중 열린 총회서 '새 학회명 변경안' 인준

조규선 회장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새 학회명으로 변경"
제5대 집행부 선출안 인준‥'손환철 회장, 노중석 부회장' 추대

[보건타임즈]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회장 조규선)가 대한비뇨초음파학회로 개명됐다.

학회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광개토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중에 열린 총회에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를 새 학회명 '대한비뇨초음파학회'로 바꾸는 안건을 인준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10년 만에 '대한비뇨초음파학회'란 새 학회명을 갖게 됐다.

학회명 변경안은 전날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제출돼 총회가 열린 날 낮 이사회를 거쳐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조규선 회장은 "이미 대한비뇨의학회로 바뀐 데다 세부학회들도 같은 흐름에 발을 맞추고 있다"며 "변화의 흐름을 따라 새 학회명 '대한비뇨초음파학회'로 개명하려 한다"고 밝혔다.
총회에선 학회명 변경안이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사진)는 이날 C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밀한 방역지침 아래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거리두기 공간을 고려, 인원을 제한했음에도 불구,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제한 자석을 꽉 매운 100여 명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부득이 한 사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행사를 관람했다.
올해는 새로운 섹션으로 'joint conference'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 섹션에선 타과에서 초음파 진단 사례와 대응법에 폭넓게 토의를 나눴다.
이 섹션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영역을 한 차원 더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게 학회의 평가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지난해 C19 확산으로 춘게학술대회를 8월로 연기해 실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학회 창립 이래 최초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인프라를 쌓게 됐다.

박성우 학술이사는 "C19로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학회의 역량도 쌓였다"며 "이에 불구, 학술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 내 열린 총회에서 4대 집행부의 회무를 마감하면서 제5대 새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같은 날 총회에선 상정된 '손환철 부회장의 새 회장', '노중석 이사(전 재무이사)를 차기 부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인준함과 동시에 5대 집행부가 출범하게 됐다.

앞서 새 회장에 내정된 손 부회장은 "C19의 위험으로 학회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큰 위기 없이 학회를 이끌어 준 전임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뇨기초음파인증의 활성화와 도서 발간 사업 등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알렸다.

학회에 따르면 창립 초기부터 회원들이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사업으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왔다.
2013년엔 비뇨기 초음파 핸드북을 발간해 배포했으며, 2018년 비뇨기 초음파 도감과 2020년 전립선초음파 전립선조직검사를 잇달아 발간, 눈길을 끌었다.
또 초음파 진료의 전면 급여화와 함께 초음파 진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비뇨기초음파인증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 초음파 진단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소속 비뇨기초음파인증의는 2021년 현재 76명에 이른다.

학회 새 집행부는 지난 2014년 도입된 인증의 사업이 7년 차에 접어들어 갱신 대상이 발생하는 만큼 신규 인증의 모집과 함께 기존 인증의 갱신에 더욱 공을 들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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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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