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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6월03일 10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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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방광암 환자,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 각광
방광암 환자도 정상 배뇨 가능…소변주머니 차야 했던 불편 해소

최근 고령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장을 이용한 방광대치술은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획기적인 수술방법으로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사진)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받은 환자가 전해에 비해 2011년에는 83.3% 증가하였고, 2012년에는 50%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 젊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60~80세의 고령환자들도 70% 이상이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도 아직 살아갈 날이 많다는 생각에 인공방광대치술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현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의 환자들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에게도 인공방광대치술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인공방광대치술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경 보존 수술법을 통해 성생활도 가능해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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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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