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1팀), 은상(1팀), 동상(6팀), CQI(1팀)' 시상
[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안전하면서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제19회 QI 경진대회(사진)'에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에 제시한 총 14개 팀 중 교직원의 관심을 이끈 금상(1팀), 은상(1팀), 동상(6팀), CQI(1팀)의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C19에 대응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일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성원 QI 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열렸다.
먼저 윤호주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 양질의 의료를 서비스와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환자안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 이외에 모든 구성원이 기본에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우수 팀을 가리기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사내망을 통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금상은 '심정지 환자의 초기 심전도 리듬 분석 강화 교육을 통한 신속한 제세동 시행 능력 향상'을 발표한 Oh~~my Shock팀(신속대응센터), 은상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과의 안전한 검사를 위한 활동 방안'을 발표한 해우소 16기팀(영상의학과), 동상은 '임상 화학응급&일반 검사 통합활동'을 발표한 하이패스팀(진단검사의학과) 이외 5개팀, CQI상은 '입원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낙상제로팀(본관12층, 간호국 안전관리위원회)에게로 돌아갔다.
한양대병원은 그간 환자안전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목표로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비용 절감과 업무 개선, 환자안전을 위한 기본에 충실, 더욱더 '안전하면서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