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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08일 11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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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8일부터 '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 시작
망막질환 등 유전자 분석 통해 '정확한 진단, 효율적 질환 관리' 기대

특화된 '유전자 심도 있는 연구'도 시행
장재우 원장"김안과병원은 환자치료에 도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보건타임즈]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사진 외관)이 8일부터 본격적인 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전성 망막질환 등 안과 질환 중 일부는 유전자 이상이 질환의 발생과 진행,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은 물론 질환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장재우)에 따르면 유전자 분석엔 전문인력과 특수장비가 필요하며, 의료진이 결과를 해석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안과 전문병원은 지금까지 소수의 유전자에 초점을 맞춘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는 단계이며, 안과 질환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김안과병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신 기술인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한 안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유전성 안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유전자 이상을 확인,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환자 상담과 질환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은 더 나아가 안과에 특화된 유전자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각 유전자의 발현양상과 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 장기적으로 유전자 분석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할 방법을 개발해 질환 관리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유전자 연구는 이제 질환의 치료와 관리에서 핵심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김안과병원은 유전자 분석 서비스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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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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