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김동헌 부산보훈병원장(사진)은 지난 4일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이다.
김 병원장은 "새로운 사회ㆍ의료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교유영역을 발굴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영역과 소홀했던 분야를 개척해나가겠다"면서 "세계외과학회를 선도하는 근거 중심의 표준임상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보험수가 현실화와 전공의 수급개선, 다양한 수련기회 제공 등 수련 교육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부산대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부산광역시의료원장 ,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위암수술분야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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