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 진단서 '실무 가이드북 역할' 기대
'증례와 삽화'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
[보건타임즈] '실전 복부초음파 가이드' 책자(사진 겉표지)가 발간됐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그간 순천향 워크숍에서 다뤘던 다양한 복부질환의 초음파 진단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전 복부초음파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7개 파트로 나눠 ▲간 ▲ 간종괴, 간의 낭종성 병변 ▲담낭 및 담도 ▲췌장 ▲신장&비장&복부혈관 스캔법 ▲소화관 초음파 ▲초음파 세팅, 전문성을 더했으며, 복부초음파의 진단을 총 망라하고 있다.
이 책은 각 복강 내 장기별로 초음파 해부학, 스캔법, 정상 초음파 소견, 그리고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와 삽화 위주로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됐으며, 진료 시 꼭 알아야 할 키 포인트 등으로 정리, 전공의를 비롯해 봉직의,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 저자 조영덕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과장)는 "이 책자는 복부초음파 진단을 딱딱한 교과서적 형태가 아닌 임상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심으로 사진과 그림을 위주로 집필한 만큼 이 분야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정보]
-책 제목 '실전 복부초음파 가이드'- 순천향 워크샵을 중심으로
-대표 저자 조영덕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출판사 메디칼허브
-가격 60,000원, 페이지 230페이지
-문의 메디칼허브(02-322-1037), 전국 서점 구입 가능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