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사진)이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공공의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정치·경제·사회·교육·의료·문화·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인물 총 27명을 선정했다.
이 원장은 2014년 국립암센터 원장에 취임한 이후 기관의 효율적 경영과 조직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결과, 국립암센터는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2015-2016년 2년 연속 메디컬아시아 암센터 부분 대상'에 선정되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미국 국립암연구소, 일본 국립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뿐 아니라 우간다 국립암센터와 공동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공공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국격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회장 서정우)의 주최, 시사월간지 '이슈메이커'가 주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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