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상금 5000만원 확보
대국료 승자에 100만원, 패자에 30만원
[보건타임즈] 부광약품의 서울 부광탁스(단장 박원태 부사장, 감독 권효진 6단, 선수 최정, 김신영, 김나현, 위즈잉/사진)팀이 '올해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서울 부광탁스는 한국과 중국의 여자랭킹 1위 최정 6단, 위즈잉 5단이 투톱을 이뤄 챔피언 결정전 1, 2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인제 하늘내린(감독 현미진)팀을 2-0으로 완파, 여자바둑리그 사상 첫 통합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부광탁스팀은 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달 21일 열린 1차전에선 2-0으로 승리한바 있다.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했으며 바둑TV가 모든 경기를 생중계했다.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7억8000만원이며 우승한 서울 부광탁스팀은 5000만원, 준우승팀은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승자에게 100만원, 패자에게는 3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됐다.
시상식은 7월 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지난 2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월여의 열전을 벌여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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