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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22일 10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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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인천광역시 “자살예방 대책 수립 적극 협력”
자살시도자 실태연구·자살예방 관리체계 구축 위한 MOU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21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자살시도자 실태연구·자살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장은 자살시도자의 현황·특성을 연구하고 과학적·효율적 자살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정보망 내 자해?자살 사례 정보 주기적 교류 ▲자살시도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장 최근의 통계청 자료인 201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자살(14,427명)이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다음으로 많으며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난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이는 OECD 국가 간 자살률과 비교할 때 OECD 평균 12.1명에 비해 한국은 29.1명(’12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일본(20.9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따라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자살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을 펼쳐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와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인천광역시의 자살예방사업에 협력해 자살률 감소 정책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공공보건의료 중심 기관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인천광역시의 자살예방사업이 다른 지자체에 롤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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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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