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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0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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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 후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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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이 지난 5일 화상환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회장 현인규)가 지난 5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화상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상환자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화상환자후원회 소개 및 사업보고, 후원자 소개 및 감사패 전달 등, 2부는 후원자분들을 위한 감사 공연 순서로 ‘비밀번호 486’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인가수 윤하가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받게 된 출연료 전액을 화상환자후원회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2003년 심한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최은찬 어린이가 피아노를 연주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3부에서는 간단히 저녁 식사와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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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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