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설 명절을 맞이해 노사협의회 주최 윷놀이대회를 1월 24일 개최했다.
두 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단체전 25팀, 개인전 21팀 총46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4층 간호팀이 단체전 우승을, 시설과가 준우승, 총무과가 3위를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약제부(노경훈) 우승을 차지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송일섭), 전담간호팀(오혜선)이 각각 2,3위에 입상해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은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2014년 을지가족과 함께 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을지병원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12년째 노사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하며, 을지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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