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제3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방법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19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수상자 4~5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1차, 7.12(금)~7.14(일)까지 충청, 호남, 영남지역 수상자 100여 명이 참가해 무주 반디랜드에서 실시됐다.
2차는 7.19(금)~7.2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수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주니어 캠프는 ▲나의 몸 집중탐구 ▲건강~ 골든벨 ▲건강~런닝맨 ▲창작게임 엑스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바른 걷기와 스트레칭 ▲수영과 물놀이 ▲아이스브레이크와 팀 빌딩 ▲버블 쇼 ▲나를 잊지마 등의 시간을 구성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골고루 건강해질 수 있도록 했다.
조한익 회장은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은 작게는 우리 가족의 건강이고, 크게는 이 나라의 건강”이라며 “조기 건강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메디체크는 주니어 건강캠프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전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초등학생 대상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 ▲청소년 금연짱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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