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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4월29일 17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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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남성 ‘알코올성 간질환’ 주의보
전체 진료환자의 28.2%‥‘50대> 40대> 60대’ 順

연령 높수록 알코올성 지방간 ↓ 중증 만성질환인 알코올성 간경화 ↑

지난해 50대 중년남성이 알코올성 간질환을 가장 많이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K70)’으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는 14만 7천명이며,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는 299명, 총 진료비는 792억 6,8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12만 7천명으로 여성 2만 명의 6배나 많았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 수도 남성이 513명으로 여성 81명을 크게 웃돌았다.
총 진료비는 남성이 696억 3,622만원, 여성 96억 3,231만원의 7배나 됐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전체 진료환자를 성별 및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가운데 50대는 4만 2천명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0대(3만 1천명, 24.5%), 60대(2만 3천명, 18.2%) 순(順)으로 많았고, 여성 중에서는 50대(6천명, 28.4%), 40대(5천명, 25.9%), 30대(4천명, 18.1%) 순(順)이었다.
 
남녀 모두를 합쳐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28.2%를 차지, 가장 비중이 컸다.

알코올성 간질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50대가 649명으로 60대(636명), 70대(431명)을 크게 앞질렀다.

남성중에선 60대(1,197명), 50대(1,144명), 70대(909명), 여성은 50대(155명), 40대(123명), 60대(112명) 순(順)이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지출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남성의 경우 50대(266억 4,964만원, 38.3%), 40대(160억 8,660만원, 23.1%), 60대(147억 6,670만원, 21.2%) 등의 순(順)다.
여성은 50대(28억 8,363만원, 29.9%), 40대(28억 3,349만원, 29.4%), 30대(17억 2,534만원, 17.9%)이었다.

총 진료비는 남녀모두 합쳐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33.6%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이들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환자는 성별에 따라 남성과 여성 모두 입원환자 비율(남성 13.6%, 여성 11.6%)이 외래환자 비율(남성 86.4%, 여성 88.4%) 보다 낮았으며 전 연령층에서 같은 추세를 보였다.
다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입원환자 비율이 점차 높았다.
이 가운데 남성은 40대 이후 입원 비율이 10%를 초과, 80대 이상에서 21.6%까지 증가했다.

남성은 대개 알코올성 지방간(3만 9천명, 30.4%), 알코올성 간염(3만 2천명, 25.1%), 알코올성 간경화(1만 9천명, 15.0%) 순(順)으로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게서도 같았다.
남성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성 지방간은 줄어든 반면 중증 만성질환 알코올성 간경화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코올성 간질환’ 세부상병별 총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게선 알코올성 간경화(354억 5,480만원, 50.9%)로 지출된 진료비가 가장 많았다.

다음은 알코올성 간염(117억 6,151만원, 16.9%), 알코올성 지방간(58억 9,050만원, 8.5%) 순(順)이었으며 여성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원 교수의 도움받아 ‘알코올성 간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을 알아봤다.
 

최종원 교수의 ‘알코올성 간질환’ 원인, 치료법, 예방법

‘알코올성 간질환’의 정의(?)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하며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원인(?)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돼 발생한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개인에 따른 유전적인 차이, 남녀 성별, 기타 만성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 소주로는 240-480mL를 마실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도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알코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되어 진단된다. 알코올성 간염은 증상이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부전까지 진행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
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이전부터 마시던 음주에 의한 영향이 50대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법(?)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이다.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적인 약제는 없다.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간혹 사용되기도 한다.
간경변증까지 진행,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엔 간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이식 수술 후 음주로 간 기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과 관리요령(?)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이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 대부분 가역적으로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알코올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한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인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렵게 된다. 영양 관리도 중요하며,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이 더 심해진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서 감염은 가장 흔한 사인 중 하나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는 근육위축이 발생,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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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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