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이 ‘제 10기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00명 모집에 나섰다.
서울대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에 따르면 의약품산업의학(Pharmaceutical Medicine)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제약의학회(회장 이원식)와 함께 ‘제 10기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을 개설,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은 9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14회에 걸쳐
10기 모집대상은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 종사자, 제약관련 대학 또는 연구소 근무자, 또는 관련 부처에 근무하는 자다.
교육기간은 매주 수요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14회에 걸쳐 수강하게 된다.
강사진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제약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Drug Research, 생물의약품 개발, 의약품의 임상개발, 약물경제학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와 함께 Cases Presentation와 심층 토론 시간도 교육프로그램에 들어가 국내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자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의약품산업의학은 후보물질의 발견, 연구개발, 근거중심의 마케팅, 안전한 사용 등을 담당하는 분야로 이미 많은 나라에서 의과대학 졸업 후 교육과정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장인진 책임교수(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폭넓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왔으며 차후 제약의학을 선도할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을 통해 형성되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개인이 자기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잇는 기회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8월 10일까지 고위과정 홈페이지와 E-mail, Fax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행정실 (02-2072-1940 김유근)에 문의하면 된다.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홈페이지 http://acpm.snu.ac.kr
E-mail kyk00644@snu.ac.kr
Fax 02-3675-8334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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