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제 3회 초록산타 장터-사랑의 인슐린 행사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의 주관으로 오는 13일 정오 12시부터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노피-아벤티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일환으로 연례적으로 열려왔다.
초록산타 장터-사랑의 인슐린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당뇨로 고통 받는 환아와 그 가정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사노피-아벤티스 임직원들이 물품 기증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는 바자회다.
행사 판매수익금은 전액 ‘초록산타 기금’으로 적립돼 소아당뇨 환아들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날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일반시민들에게 당뇨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혈당 측정과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즐거움의 추억을 선사하는 ‘캐리커처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약 2,0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 초록산타 씨앗기금 등 총 5, 3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소아당뇨 환아와 그 가정을 후원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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