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의약품산업발전협의체 회의가 오는 31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천연물의약품 산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르며 식약청, 업계, 학계, 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제도개선, 제제분과, 기준·규격 분과 등 3개 분과에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협의체의 지난해 성과평가와 올해 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한약재 GMP 의무화 등 신규제도 도입 관련 지원 방안▲천연물의약품 글로벌시장 진출 관련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지난해 협의체 운영 주요 성과는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제정 ▲천연물의약품의 비임상자료 가이드라인 발간 ▲한약 분야 대한약전 제10개정 원안 작성 지침 마련 등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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