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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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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의 개원식이 2일 오후 2시, 원내 2층 이화 홀(강당)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국회의원, 시·구의원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위 사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개원 테이프 커팅장면.박원순 서울특별시장(가운데)을 기준으로, 오른쪽 방향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환자대표 최영희, 서울시의회 이정찬 의원, 주민대표 김미경, 이화여대 윤후정 명예총장,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양천구 추재엽 구청장, 왼쪽 방향으로는 학교법인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선욱 총장, 양천을 김용태 국회의원, 환자대표 김채주, 주민대표 이찬규, 쌍용건설 김병호 대표이사,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의 서남병원 경과보고로 시작해 박원순 시장의 인사말과 허광태 시의회의장의 축사,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을 비롯한 김용태 국회의원, 추재엽 양천구청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개원식을 마친 뒤 서남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입원환자들을 격려했다.
주민 김미화(45세, 가명)씨는 “저렴한 진료비로 이화의료원 교수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한.”며, “앞으로도 서남병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서남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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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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