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박명용 박사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분석연구회의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약분석연구회는 23일 오후 1시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 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박명용 박사를 제3대 회장에 임영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의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계 간의 정보교류에 중점을 두고, 전문위원의 신규영입과 회원 확대, 교육프그램 신규 개설 등을 통한 연구회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대 심현주 회장은 연구회의 발전과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초대 회장인 CJ 김훈주 박사는 고문과 감사직을 유지하고 제2대 회장 심현주 박사는 자문위원으로서 연구회의 발전을 위한 중책을 맡기로 했다.
부회장은 김한경/신동혁, 총무 최희경, 회계 정혜진, 간사 여재천, 전문위원 박정화/임광규/김무성/정병화/김영숙/나숙희/조정래/이덕근/강승우가 임명됐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청 임상연구에 대한 정면우 과장의 0상 임상을 위한 Microdosing Guideline, 동아제약 연구본부 박경진 책임연구원의 ToxicoKinetic 분석의 GLP 승인 등 연구현장의 생생한 실사례 발표, AB Sciex의 Dave Abramowitz Senior Manager의 Mitigating Risk with an Integrated Approach for GLP Compliance 강연이 이어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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