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곽재구 교수(사진)가 ‘CNUH(전남대병원) 아카데미’ 연사로 초대돼 24일 오후 5시 ‘시와 여행, 꿈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원내 6동 7층 백년 홀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
곽 시인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로 등단해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주요저서로는 ‘전장포 아리랑’, ‘서울세노야’(시집),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 ‘포구기행’(산문집), ‘아기참새 찌꾸’‘낙타풀의 사랑’(창작동화집) 등이 있다.
곽 시인은 현재 순천대 문예창작과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실장 · 정명호 교수)은 직원들과 환자, 시민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 정치· 경제 · 사회 · 문화 · 인문학 분야 등의 명사를 초청, 다양한 삶의 경험과 문화적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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