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병원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업태

업종

보건업
종합병원, 일반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일반의원
(일반과, 내과, 소아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정신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및 성형외과), 기타의원(마취과,
결핵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달리 분류되지
아니한 병과), 치과의원, 한의원, 수의업

사업서비스업
변호사업, 회계사업, 세무사업, 변리사업,
건축사업, 법무사업, 심판변론인업, 경영지도사업,
기술지도사업, 감정평가사업, 손해사정인업,
통관업, 기술사업, 도선사업, 측량사업

기타업종
일반교습학원, 예술학원, 골프장업, 장례식장업,
예식장업, 부동산중개업

다음 달 1일부터 대형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한의원, 장례식장 등은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국세청은 4월 1일부터 대형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한의원, 장례식장 등 보건사업자가 30만원(부가가치세 포함금액)이상의 현금거래를 하게 되면 소비자의 요청이 없어도 무조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거나 발행하지 안은 병원은 미발급액의 50%를 과태료로 물게 된다.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하는 보건업종은 종합병원, 일반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비롯해 일반과, 내과, 소아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정신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성형외과 등 일반의원과 마취과, 결핵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기타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수의업, 장례식장업, 예식장업, 산후조리원, 일반유흥주점업(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 제8호 다 목에 따른 단란주점영업 포함), 무도유흥주점업 등이다.

또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원하지 않거나 인적사항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국세청 지정코드(010-000-1234)로 자진, 발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은 사업자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과태료부과대상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거래건당 300만원이다.
같은 신고인에게는 연간 1,5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