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산업의 대표단체로서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대학교, 연구기관의 글로벌 진출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8일 삼정호텔 로즈마리홀에서 45개 기관 관계전문가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분자설계연구회(회장 김영훈)(ACADD : Association for Computer Aided Drug Design)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 좌로부터 김세환 연구회총무/ 이경익 연구회부회장/ 연세대학교 노경태 교수/ UC Berkeley 김성호 교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김영훈 연구회장/ 서울대학교 엄융의 교수/ 이큐스앤자루 윤정혁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애님 뇌의학 센터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
이날 김영훈 분자설계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앞으로 이 연구회를 통해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설계분야의 정보 교환 및 지식의 교류, 기술발전과 산업지원,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의 기여 등을 통해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를 목표로 하여 정기적인 심포지움 개최와 교육 및 출판사업 등을 추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혁신신약개발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전문연구회중에서 네번째로 출범하게 된 분자설계연구회에 거는 주위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이 연구회를 운영해 나가시면서 헤쳐 나아가야 할 어려움 또한 뒤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나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이 힘과 뜻을 모아 헤쳐나간다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연구회의 앞날이 펼쳐 질 것으로 확신하면서, 우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분자설계연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격려의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서 기념국제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 UC Berkeley 김성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출범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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