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이 7일 이 병원 강당에서 제1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는 28일 공단통합을 앞두고 한국산재의료원으로서는 마지막인 이번 기념식은 서운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직원 25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이사장 표창으로는 건강관리센터 배금복 수간호사, 병원장 표창으로는 원무팀 이준연 대리 등 5명이 수상했다. 또 특별포상으로 권태욱 공익근무요원에게 상이 전달됐고, 장기근속 표창으로 30년 근속상은 자산관리팀 김순석 대리 등 4명, 20년 근속상은 오선영 간호사 등 7명, 10년 근속상은 박주현 간호사 등 7명이 수상했다.
임호영 원장은 기념사에서 “척추전문병원의 메카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 안산중앙병원은 25년간 축적된 의료기술과 노하우로 공단통합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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