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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0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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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500大기업 CEO선정 명품병원
3년 연속 1위, 강북삼성병원도 4위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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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3년 연속 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뽑은 ‘최고의 명품 병원’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영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에서 2002년부터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발표하는 ‘2010 CEO 명품’ 결과 나타났다.
병원별 순위를 보면 158명의 CEO중 70명(44.3%)이 삼성서울병원을 지목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서울아산병원(38명, 24.1%), 3위 서울대병원(22명, 13.9%)이 선정됐다.
특이한 점은 강북삼성병원이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공동 4위(9명, 5.7%씩)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병원관계자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CEO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고객가치를 지닌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선정된 26개 명품 브랜드 중 8개가 삼성계열사 브랜드(삼성서울병원, 제일모직 갤럭시, 애니콜, SENS, PAVV, 삼성증권, 삼성생명, 래미안)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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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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