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지난 2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09 암 극복 캠페인‘통증을 말합시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가족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경북대병원, 동산의료원, 영남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포항선린병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지역 완화의료기관의 담당자 및 암환자, 지역주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환자나 보호자가 통증에 대해 의료진에게 정확히 이야기하는 것이 통증 조절의 첫걸음이고, 적절한 약제 투여만으로도 90%이상의 환자가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며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의료인, 암환자, 일반인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합쳐져 암 환자들이 통증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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