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의 해독과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마련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에서 ‘담배 해독(害毒)의 경고(Tobacco Health Warning)’라는 주제로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과 담뱃갑에 그림으로 경고하도록 촉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금연사업에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에게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전자 구미공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흡연 경고그림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념식 후 담배의 진실 제대로 보여주자, 담배포장에 숨겨진 전략, 담뱃갑 표기의 허와 실, 담배회사의 판매촉진과 후원활동이 소비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등 세미나와 토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24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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