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곽월희)가 4월부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신속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내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4가지 주제로 ‘Happy Angel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직도 병원 문턱이 높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은 2008년부터 시행된 병원의 ‘Happy Hospit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호부에서는 각 간호단위의 CS리더 27명을 선발, CS리더 워크숍으로 마련된다.
양성된 CS리더들은 앞으로 간호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1∙3주 월요일을 ‘Happy Angel Day’로 정해 병고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곽월희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간호사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의미를 깨닫게 하며,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병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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