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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4월1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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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SCI 등재 추진
Scopus 등재, 외국편집위원 9명 초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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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학회지의 SCI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Laboratory Medicine)는 2007년도 논문부터 Scopus에 등재가 확정된 상태다.
Scopus는 전 세계 약 1만 6,000개의 학술지 데이터베이스로 SCI와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The Times가 선정하는 대학평가시 논문평가지표로 삼고 있는 세계적인 DB다.
이에 따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는 2006년도 논문부터 PubMed/Medline에 등재됐고, 2007년도에 SCI Expanded 및 Scopus에 등재돼 주요학술지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수록돼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는 현재 SCI-E 등재가 마무리된 상황이고, 외국의 저명한 학자 9명을 편집위원으로 초빙해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학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영문화해 해외 유명 연구자들이 직접 대한진단검사의학지에 투고할 수 있는 길도 열어 놓아 세계적 수준의 학회지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차영주 이사장(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은 “해외에서도 논문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질 관리를 통해 학회지의 SCI등재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세계화도 실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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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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