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18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 홀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삼락회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에 따르면 이번 의료지원협약은 가천의대길병원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평생 교육자의 길에 몸 담아온 퇴직교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가천의대길병원 이태훈 병원장과 인천광역시 교육삼락회 전길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으로 주요 보직자 소개, 의료지원결연체결, 병원 홍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진행된 ‘치매를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한가천의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의 건강강좌는 고령의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이를 계기로 인천광역시 교육삼락회 회원들에게 건강상담에서부터 질환치료, 의료자문 등의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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