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후발생물의약품 제도 도입을 위해 5일 6일 양일 간 강원도 평창 소재 '한화 휘닉스 파크'에서 생물의약품연구회와 공동으로 '제4차 민관 Joint Meeting'을 개최한다.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생물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과 성장 속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바이오 신약 뿐만 아니라 후발생물의약품의 시장 진입 시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슐린, 에리스로포이에틴 등의 물질특허가 만료된 후 전세계적으로 후발생물의약품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개발된 블록버스터 생물의약품이 2012년을 기점으로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생물의약품 제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후발생물의약품 제도 도입을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워크샵을 열어 제도 도입안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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