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8년11월25일 00시00분 |
|
|
|
|
분당차, 부인암센터 심포지엄
온열치료, 면역요법 등 최신부인암 치료 정보 교류 |
|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부인암센터가 지난2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제 8회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부인암 분야의 보다 빠른 진단과 진보된 치료, 치료영역의 확대, 새로운 의료 장비 등에 관한 최신지식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물론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도 참석해 최근 새로운 부인암 치료법인 온열치료(Oncothermia) 및 면역요법(Immunotherapy), 조준 세포 치료법(Target Cell Therapy), 줄기세포(Stem Cell)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06년 상품화가 결정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현 상태를 재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인종양학에서 임신성 융모질환과 암 치료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른 온열치료와 최근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줄기세포의 부인암 적용에 대한 연구 및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부인과학교실 황윤영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에서 그간 진행돼 온 새로운 치료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부인암 치료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
|
|
|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