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전국 의과대학 4학년 대표 50여명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가 개최한 ‘2009년도 전공의 모집 설명회’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서울성모병원의 건립과정과 각 층별 배치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3층 외래와 21층 VIP병동을 둘러봤다.
가톨릭대 대표는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가톨릭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달초에는 가톨릭대 의대와 간호대 학생 회장단을 비롯한 학생 80여명도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모교에 걸맞는 훌륭한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올해말 완공될 예정으로 공정률이 95%를 넘은 상태다. 지난 7월부터는 9층 산부인과 병동을 실제처럼 꾸며 시연회도 가지고 있다.
사진 : 의료원 건설기획팀 정석도 과장(맨앞)이 전국 의대 4학년 대표들에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내부를 설명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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