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바레 바스께스(Tabare Vazquez) 우루과이 대통령 일행이 2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를 방문했다.
대통령 일행은 이진수 원장을 비롯한 국립암센터 의료진과 환담은 물론 한국의 국가암관리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국립암센터의 국가암예방검진동 및 양성자치료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바스께스 대통령은 “국가 차원의 국가암예방검진동 설립 등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이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양성자치료기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 질환이 양국 모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국이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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