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 지속가능경영 활동' 높이 평가
[보건타임즈] 동아ST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사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19일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경실련의 좋은 기업상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ESG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환경경영, 직원 만족 등 총 59개 세부지표로 집계한 정량 평가, 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동아ST는 정량 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업 321개 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 77.7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건전성,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도 점수가 높았다.
동아ST는 특히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정착의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 ESG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아ST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 R&D 투자와 매출 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 점, 선제 ESG 성과관리 체계를 갖춰 전 직원이 ESG를 실천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동아ST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정도경영, 사회적 가치경영, 윤리경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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