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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5월14일 16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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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안효정 교수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엑소좀 관련 유전자 miR-127-3p, 암 전이 촉진' 사실 규명
[보건타임즈]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병리과 안효정 교수(사진)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과 엑소좀 분석을 통해 신장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규명한 결과를 상세하게 다룬 논문이 종양학과 분야의 국제학술지 'Cancer Cell International(IF:5.8, Q1)'에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에 따르면 안 교수 팀은 이번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신장암에서 RAB27A에 의해 조절되는 엑소좀 관련 유전자 miR-127-3p가 암 전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신장암 환자의 조직에서 엑소좀 분비 물질 RAB27A와 환자의 림프절 전이와 관련성을 밝힌 바 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소낭'으로 세포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이루며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특정 유전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진행 신장암 중 뇌 전이가 있거나 stage 4의 재발성 신장암은 현재까지는 지지요법이 주된 치료로 알려져 있다. 
신장암 전이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는 동시에 임상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연구는 암 주변 미세 환경 중 하나인 엑소좀의 분비 기전을 이용했다.

안효정 교수는 "이 연구는 전이성 신장암의 치료에서 엑소좀 분비와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연구팀은 “꾸준한 암 전이 연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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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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