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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5월18일 17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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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항불안제 오남용' 다 알려 준다‥사전알리미 시행
식약처, '항불안제 3개월 초과 처방醫 829명'에 기준 위반 사례 서면 통지

이후 약 3개월간 처방 개선 여부 추적관찰, 위반 지속 시 '행정처분'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항불안제(10개 성분)의 오남용 조치기준((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 식약처 고시)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 829명에 기준 위반 사례 내용을 서면으로 통지, 개선 여부를 추적‧관리하는 '사전알리미(그림)'를 시행한다.

항불안제(10개 성분)는 클로르디아제폭시드, 멕사졸람, 에틸로플라제페이트, 클로티아제팜, 로라제팜, 디아제팜, 브로마제팜, 에티졸람, 클로바잠, 알프라졸람을 주성분으로 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이 조치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마통(마약류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마약류 항불안제 처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통지 대상은 이 기간 오남용 조치기준인 '3개월을 초과해 항불안제를 처방'한 의사다.

이번 항불안제 사전알리미는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대상 의사 수는 총 829명으로 2021년 대비 319명(28%) 감소했다.

식약처는 이후 약 3개월간 추적관찰을 통해 대상 의사의 처방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오남용 조치기준을 위반한 처방을 지속하는 의사에 대해선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 금지 명령(마약류 관리법 제5조 제3항)에 의거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ADHD 치료제까지 사전알리미를 지속 시행, 우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오남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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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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