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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9월13일 12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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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척추센터 개설 '척추 명의 김진혁 교수' 영입
척추경 나사못 흉추에 고정‥쇠막대기로 '휜 척추 펴주는 수술' 세계 최초 시행

[보건타임즈] 한일병원이 지난 1일 개설한 척추센터에서 진료할 질병과 외상으로 발생한 다양한 척추질환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척추 명의 김진혁 교수(사진)'를 영입했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에 따르면 일반인에게는 EBS '명의'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졌지만 의학계에선 척추 분야 대가로 명성이 높은 의사다.

그는 2003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척추외과 학회에서 전액 경비를 지원받아 10곳의 대학병원 척추전문센터에서 그간 집도한 수술 결과를 발표해왔으며 미국 척추외과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미국 의사들과 함께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척추경 나사못을 흉추에 고정한 뒤 쇠막대기의 힘으로 휜 척추를 펴주는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장본인이 김 교수팀의 업적이다.
27년 전에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이 수술은 22년 전부터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지금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일병원은 척추 관절 분야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 명의라고 불릴 소수의 의사 중 김진혁 교수를 영입하게 된 자체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한일병원 척추센터는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루는 척추 질환과 외상을 정밀한 진단과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약물, 물리,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함께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제시한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척추센터 개설과 최고의 의료진을 확보, 척추분야에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동시에 어려운 치료와 수술을 해결함으로써 아픈 환자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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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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