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사진)가 제17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에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21년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4월 23일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교수는 “대한췌장담도학회가 C19 확산으로 생긴 어려움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으며, 향후 췌장담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학회가 돼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내과 과장과 기획실장,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장과 한림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편집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 경인지회 부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대한췌장담도학회 감사를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췌담도 분야 권위자로 담도암의 기전과 치료방법을 밝히는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2-05-17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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