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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1월13일 10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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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폐렴구균 백신, 두 개 다 캠페인’ 사내 행사 개최
폐렴구균, 코로나19와 호흡기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가장 높은 비율 차지  

[보건타임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2일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렴구균 백신, 두 개 다(Together) 캠페인’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 연구에서 코로나19와 호흡기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폐렴구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폐렴구균 백신, 두 개 다 캠페인’은 순서와 상관없이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두 가지 모두 접종하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영문으로 ‘함께’를 의미하는 투게(Together)와도 발음이 비슷한 점을 착안해 중의적인 표현으로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폐렴구균 백신의 단일 접종과 두 가지 백신 모두 접종 시 백신 효과의 차이 및 접종 순서 등을 맞추는 온라인 퀴즈를 풀고, 한국화이제약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를 통해 국민 보건이 위기인 현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함께 공유했다.
 
현재 성인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과 13가 단백접합백신 두 종류이며, 이 중 23가 다당질백신이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두 가지 백신 모두 국내 허가된지 1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폐렴구균성 폐렴의 질병 부담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폐렴구균 폐렴으로 인한 평균 치료 비용은 1인당 약 19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2015년-2020년) 간 폐렴구균 감염증의 누적 발생 건수 중 50대 이상의 비율은 80% (2008/2505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최근 국내 성인층 대상으로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의 순차 접종의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국내 대학병원 내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65세 이상 성인 1,52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다기관 연구로 진행된 해당 연구에 따르면, 단일 접종 시65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에서 13가 단백접합백신은 66.4%(95% CI-0.8, 88.6), 23가 다당질백신은 18.5%(95% CI-38.6, 52.0)의 효과를 보였으며,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을 순서와 관계없이 두 개 다 접종한 경우 80.3%(95% CI-15.9, 95.4)의 백신 효과를 기록했다.

즉, 13가와 23가 백신 모두 접종하는 것이 단일 접종 대비 높은 백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서와 관계 없이 두 폐렴구균 백신 모두 접종하는 것이 65세 이상74세 이하 성인에게 폐렴구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분석됐다.

대한감염학회는 건강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폐렴구균 백신과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처음인 만18세 이상 만성질환자가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경우,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먼저 접종할 것을 함께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23가 다당질백신의 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질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우선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2020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을 통해 명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위중증 환자 중 고령층이 높은 비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위중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13가와 23가 폐렴구균 백신 두 개 다 접종이 많은 분들의 건강한 일상에 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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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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