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1년08월05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1-08-05 15:55:00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21년07월20일 15시2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공황장애 환자, '다른 정신과 질환' 동시에 앓는 사례 많다
건국대병원, 광장공포증이나 우울 등 다양‥'공존 질환과 함께 치료' 중요

증상 호전 안 되거나 자주 재발 땐 '인지행동 치료 등' 필요
전홍준 교수 "공황장애 환자, 사람 많은 곳, 외출 꺼리는 등 일상에 큰 어려움 겪는다"
논문, 미국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World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

[보건타임즈]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상당수가 검사상 심혈관계나 폐 질환을 진단받지 않아 이후 정신과 진료를 통해 공황발작이란 진단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공황장애는 비교적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의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할 땐 인지행동 치료 등의 심리 사회적 치료도 필요하다.
이 정신과 질환은 최근 20년간 발생률이 빠르게 늘어나는 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9만 3천 명에서 2018년 15만 9천 명으로 70%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도 14.3%에 이른다.

미국정신의학회에 따르면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고통이 심하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란 생각으로 미리 불안해하는 예기불안, 회피 반응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진단한다.

원인으로는 불안에 취약한 기질적 특성이나 최근의 스트레스를 꼽는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사진)는 "공황장애 환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공황발작으로 심한 공포심을 느낀다"며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외출을 꺼리는 등 사회적으로 위축돼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 등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어려운 점은 공존 질환이 많다는 것이다.
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공황장애 환자 중 광장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무려 약 47%, 우울 60%, 불면이 45%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공황장애 환자 중 상당수는 다른 정신과 질병과 공존, 즉 함께 앓는다는 것이며, 이런 증상으로 더욱 고통받아 더 나쁜 경과를 보인다"면서 "많은 환자는 공황발작을 겪은 뒤에야 견디기 어려운 증상임을 알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러 온다"며 "하지만 공황장애 환자는 이 전부터 우울과 불안 등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을 가진 경우가 흔하다. 치료 시엔 공존하는 질환을 자세히 평가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최근 1년 공황장애 환자의 광장공포증과 불면증, 우울과 조울 증상을 연구한 3편의 논문을 SCI급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지난 6월엔 공황장애 환자의 양극성 경향을 다룬 논문을 미국에서 발간하는 정신건강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World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중환...
고대의료원, 우수인재 해외...
순천향대 부천병원 유창범 ...
국내 최초 '유방암 돌연변...
심찬섭 교수, 유두괄약근 ...
다음기사 : 분당서울대병원 '파킨슨병 MRI 진단 영상바이오마커 리뷰'에 주목 (2021-07-20 16:12:55)
이전기사 : 손발톱 밑 흑색종, 발병 위치 따라 '위험도' 다르다 (2021-07-20 14:54:45)
건보 일산병원...
건보 일산병원, 3...
상급종합과 국립 ...
제약바이오협회·KIMCo·AI신...
건강보험공단, 올 상반기 '체...
일동제약그룹, 상반기 신규 수...
GC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 '올...
보령제약, 올 하반기 'ETC 영...
논문)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