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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7월20일 14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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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밑 흑색종, 발병 위치 따라 '위험도' 다르다
서울대병원, 손발톱 각 부위 '발생과 진행 양상, 예후 등 임상 양상' 규명

피부암 협진센터 성형외과 김병준 교수 연구팀
손발톱 끝부분 하조피에 침범하면 '예후' 매우 불량
하조피 침윤 있을 때 5년 생존율 75%→25% 저하

김 교수 "하조피 부위 피하 침범 나쁜 예후 밝혀낸 첫 연구"
"진료 시 좀 더 면밀하게 진단, 치료와 감시 시행해야 하는 근거"

논문, 피부과 최고 학술지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최근호'에 게재

[보건타임즈] 손발톱 밑이 검게 물들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논문보기)

손발톱 밑 흑색종(SUM; Subungual melanoma)은 드물지만, 예후가 매우 나쁘다.
5년 생존율은 16~80%로 다양하다.
대개 검은 색소가 생기는 양성 질환과 구별이 어려워 진단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지만, 그간 여전히 손발톱 밑 흑색종의 발생과 진행 양상, 예후를 제대로 밝힌 연구는 없었다.

서울대병원 피부암 협진센터(성형외과, 피부과, 병리과) 김병준 교수(사진 성형외과) 연구팀은 원내에서 2011~2019년 사이 손발톱 밑 흑색종으로 수술한 환자 44명에게서 암이 침범한 하조피, 조상, 조모, 근위주름 천장과 바닥 등을 5개로 나눠 암 진행 양상과 예후 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조피에 흑색종이 침윤이 발생한 환자는 림프절과 원격 전이가 유의미하게 높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하조피 침윤이 있을 때 5년 생존율은 75%에서 25%로 떨어졌다.
 
손발톱 밑 흑색종(아래 사진)은 이전까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병변 부위 즉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했다.
하지만 최근엔 기능적, 미적인 이유로 보존 수술을 고려하려는 시도가 많아 병변의 침윤 양상을 파악,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손발톱 밑 흑색종에서 하조피 부위의 피하 침범이 나쁜 예후를 가진다는 것을 밝혀낸 첫 연구"라면서 "하조피 침범 환자를 진료할 때 좀 더 면밀하게 진단, 치료와 감시를 시행해야 하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이 연구결과를 다룬 논문은 'Tumor invasion in the hyponychium is associated with distant metastasis and poor prognosis in subungual melanoma: A histological landscape of 44 cases'란 주제로 피부과 분야의 최고 학술지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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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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