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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5월0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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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용산,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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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용산병원이 지난달 24일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
‘실내악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앙대용산병원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환자들에게 질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문화재단 소속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아리랑 등 다양한 레파토리의 공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재미있고 친숙한 해설로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연주자는 “아프신 중에도 링거까지 들고 많이 찾아주신 환자분들을 보니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졌고, 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환자분들에게 힘이 되어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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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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