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보건복지부, 건보 보장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훈·포장'

대통령 표창 '서울아산 김종혁 실장, 서울성모 강진형 교수 등' 211명 수상

[보건타임즈] 건보 보장성 강화에 크게 기여안 유공자 211명이 훈포장 등(자료 수상자 명단)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국민훈장(석류장)에 서울대 김윤 교수 ▲ 근정포장에 인제대 일산백병원 서진수 교수, ▲ 대통령 표창에 서울아산병원 김종혁 실장,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강슬기 서기관 ▲ 국무총리 표창에 건강보험공단 전두현 지사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심사평가원 최금희 부장, 건보공단 일산병원 배민구 실장, 심사평가원 전미주 부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승혜 팀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총 211명이 수상했다.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은 김윤 교수는 건강보험급여평가위원회 위원 등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건강보험정책방안을 마련했으며, 비급여 진료비 발생기전별 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 등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서진수 교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위원회 참여·정책자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상대가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보험 제도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대통령 표창은 서울아산병원 김종혁 실장,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강슬기 서기관이 수상했다.
김 실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TF를 발족시키는 데다 대학병원 2개 병동에 환자 2만1000명 대상 시범사업을 최초 도입해 3대 비급여 해소와 국민간병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
조 전문위원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 마련,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한 국고지원 등 건강보험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강 서기관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마련, 법령 개정을 통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 인하 등 부과체계 개편에 크게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두현 지사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금희 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배민구 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미주 부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승혜 팀장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