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사진 우측)이 경기도민의 보건을 향상 시켜온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졌다.
최 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특히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다문화 가정,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앞서 최 병원장은 지난 5월 1일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이달에만 두 차례 국가기관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병원장은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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