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지난달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치러진 2018년도 하반기 세미나 겸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협회를 이끌 제20대 회장에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사진), 부회장에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파트 김성녕 파트장, 감사에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이제혁 홍보팀장은 '유대관계 강화와 홍보전문성'을 전제로 ▲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병원 홍보인의 유대관계 강화 ▲ 홍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병원행정 실무교육’ 강화 ▲ 병원홍보협회만의 인적 네트워크로 ‘홍보전문성과 시너지효과 증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 차기회장은 "역할과 무게가 상당한 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의 명성에 걸맞은 정책과 지침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홍보실무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병원홍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에 창립된 후 전국 회원 병원과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강화, 협력관계를 통해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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